패리티 비트
데이터 전송시에 데이터가 올바로 전송되었는가를 체크하고 에러수정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트. 1문자는 7비트 혹은 8비트 구성으로 각 비트는 통상 0과 1의 2진수로 표현된다. 송신측에서는 이 1문자를 표현하는 비트열에 새로운 비트(이것이 패리티 비트)를 부가, 전체의 비트열 속에서 1의 개수가 항상 홀수(혹은 짝수)가 되도록 처리한다. 수신측에서는 송신된 결과가 짝수(혹은 홀수)로 변환된다면 전송된 이 문자는 에러라고 판단한다. 이 방법을 패리티 체크 라고 부른다. PC통신에서는 에러검출은 하지만 에러수정은 처리가 복잡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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