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연속적인 위상변조이다. 기본 대역 변조는 비트 스트림 0/1과 각 비트에 timeslice를 주는 bit-clock으로 시작된다. 기본대역 신호는 zero/one 코딩된 비트를 -1/+1 코딩된 비트로 변환함으로써 만들어진다. 이러한 -1/+1 신호는 필터를 거쳐서 “boxcar” 모양으로 된 +1/-1 펄스로 되고, 이 +1/-1 펄스는 Gaussian 모양의 신호로 변환된다. 기본 대역 신호는 FM 변조를 사용하여 변조되어 완전한 GMSK 신호를 만들어낸다. 만일 Gaussian 모양이 중첩되지 않으면, 그 변조 형태를 1-GMSK라고 부른다. 만일 슬롯이 50% 중첩되면, 이때 변조를 2-GMSK라고 부른다. 더 많은 비트가 중첩되면, 인접 비트로부터 보다 뚜렷한 심볼간 혼신 ISI가 있게 되고, 4-GMSK 및 그 이상이 되면, 특정 시간 점에서 보이는 ISI는 현재 디코딩된 비트의 신호보다 강하게 된다. 개선된 디코더 기술을 사용하는 신호의 많은 부분을 살펴보면, 고밀도 코딩이 효율적으로 디코드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GMSK는 대역 효율이 좋은 변조 형태이지만, 동일한 데이터 양으로 신뢰성 있을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QSK(quadrature shift keying)보다 더 높은 파워 레벨을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