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비틀림에너지 이론 - maximum torsional energy theory, von Mises - Henky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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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과 같은 연성재료(brittle material)의 항복(yielding)에 의한 파괴를 예측하기 이론으로서 최대 전단응력 이론(maximum shear stress theory 혹은 Tresca 이론)과 더불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물체가 힘을 받으면 그 내부에는 일종의 저항력인 응력(stress)이 발생하게 되고, 이 응력은 정수압과 비틀림 성분으로 분해할 수 있다. 전자는 물체의 형상을 전혀 찌그러뜨리지 않고 다만 전체 체적의 변화만 야기한다. 반면 후자는 물체 전체의 체적변화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 형상만을 찌그러트린다. 그리고 물체의 항복과 그에 따른 파괴는 전적으로 후자에 의해 야기된다.

최대 비틀림 에너지 이론은 물체 내에서 등가응력이라 불리는 폰 미제스 응력(von Mises stress)의 최대값이 물체의 항복응력에 도달하였을 때 파괴가 시작된다고 예측하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물체 내부에 축적된 비틀림 에너지로 파괴를 예측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최대 전단응력 이론과 차이가 있다. 그리고 실용적인 측면에서 최대 전단응력 이론보다 파괴를 판단하는 응력값이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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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용어통 응력 category-cae 최대전단응력이론 폰미제스응력 연성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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