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란 인간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과정을 컴퓨터로서 실행시키려는 것이다. 즉, 지식정보를 컴퓨터에 저장하여 인간의 지적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의 한 분야이다. 컴퓨터를 인간의 두뇌와 비교한다면 아직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유치한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어떤 것에 대한 지식을 획득, 축적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기대한다거나 어떤 사항들에 대한 추론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그다지 황당무개한 애기만은 아니다. 지금도 컴퓨터와 사람이 직접 바둑이나 장기를 둔다든지, 수학적인 정리를 증명하는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의학분야에서는 의사의 진단을 돕기 위한 진단 시스템이 개발되어 실제로 환자의 진료에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사람의 두뇌에 필적할만한 인공지능이 가능한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컴퓨터 용량의 거대화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현재로서는 단언할 수 없다. cf. 다른 사전 - AI: 이 말이 처음 쓰인 것은 1956년의 미국의 다트머스 대학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였다. 인공지능이란 간의 두뇌처럼 학습을 하거나 사건의 추리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컴퓨터 시스템을 만드는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80년대 이후 제5세대 프로젝트라 불린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분야가 전문가시스템(Expert System)이다.